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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uly 2025
SBI 포커스 01

함께 힘을 모아 푸른 미래를 그리다

2025 상반기 단체 사회공헌활동
<Green Touch 캠페인>

2025년 상반기, <SBI희망나눔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게 펼쳐졌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환경과 안전을 위한 ‘Green Touch’ 캠페인을 비롯해 쿨루프(Cool Roof) 도색, 아동 교통안전띠 제작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 속으로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SBI저축은행은 매년 5월 31일을 SBI를 상징하는 ‘스비데이(SBI Day)’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스비데이를 장식한 'Green Touch' 캠페인은 5월 31일과 6월 14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서울 수서동 궁마을공원과 탄천 광평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문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총 약 600명의 임직원들이 따뜻한 손길로 함께했다. 이들은 묘목 및 초화심기, 플로깅, EM흙공 제작까지 총 3개 조로 나뉘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서동 궁마을공원에서 진행된 묘목 및 초화심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배롱나무, 화살나무, 문그로우 등 묘목 116주와 초화류 4,000본을 심어 도심 속에 초록빛을 더했다. 그리고 각 식재 구역마다 SBI저축은행이 기증한 우드사인을 설치하고, 나무에 소원 태그를 다는 소원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기념했다.

플로깅 및 EM(Effective Micro organism) 흙공 제작 및 투척 활동도 진행하였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균이 함유된 흙을 함유하고 있어 하천의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손으로 EM 흙공을 열심히 직접 빚었고, 다같이 모여 하천에 투척했다.

한편 5월 17일부터 31일까지는 ‘Cool Roof(쿨 루프) 캠페인’이 대전, 대구, 포항, 광주 4개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Cool Roof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건물 옥상에 특수 단열 도료를 시공해 실내 온도를 낮추어주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현장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전문 시공자와 함께 직접 롤러를 들고 옥상 작업에 참여했으며, 폭염에 대비한 안내 교육과 쿨루프 효과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색된 옥상은 표면 온도가 기존보다 평균 10~15도 낮아졌으며, 실내 온도 또한 체감상 쾌적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시공 이후에는 아동센터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6월 21일에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한 실내형 봉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남구 도곡동 공감그린스토리에서 진행된 ‘아동 교통안전띠(아띠) 제작 캠페인’에서는 햇빛 반사 기능이 있는 교통안전 키링을 손수 제작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키링마다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포장했고, 완성된 400여 개의 키링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SBI저축은행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에 펼쳐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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