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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uly 2025
SBI 포커스 02

아들, 딸 회사로 놀러갑니다~

부모님 오신 DAY

‘가족친화 기업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SBI저축은행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가치를 되돌아보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정성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회사에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모님과 함께한 출근길, 그 현장으로 가보자.

부모님과 함께 출근합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부모님들을 모시고 사무실에 함께 출근했다. 은은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가득한 발걸음은 어느새 회사 주변을 훈훈한 온기로 물들였고, 아침 공기 속엔 설렘과 기대감이 뒤섞인 뭉클한 기운이 감돌았다. SBI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센터원빌딩 9층, 부모님과 함께 출근한 임직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SBI저축은행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했고, 올해는 임직원들의 부모님을 회사로 초청하는 ‘부모님 오신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사무실 투어, 유익한 금융 교육, 야외 행사까지 알차게 꾸려졌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동료들을 만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임직원들은 부모님과 뜻깊은 소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출근한 부모님과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에 담긴 가족의 사랑을 함께 나누다

행사의 첫 순서였던 가족사진 콘테스트 전시회에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직원들과 부모님은 함께 사진들을 관람하며 담소를 나누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사무실 투어, SBI저축은행 명예 이사 키트 박스를 함께 감상하는 임직원들과 부모님.

이후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자녀의 일터를 함께 둘러보는 사무실 투어가 진행되었다. 자녀가 근무하는 자리에서 직접 사진도 찍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SBI저축은행의 명예이사가 되어 특별한 출근 키트 박스를 선물받았다. 박스 안에는 SBI저축은행 사원증과 명함, 다양한 굿즈가 들어있었다. 직원들은 부모님께 직접 사원증을 목에 걸어 주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어 삼화타워 교육장에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회사 비전 영상 시청 후, SBI저축은행의 대표이사인 김문석 사장님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부모님들께 그동안 헌신으로 자녀들을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 말씀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임명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SBI저축은행에 17년간 재직중인 정보보호팀 이효선 매니저의 아버지 이재천님과 분당지점 권연지 프로의 어머니 김은련님께서 대표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모님들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게 된 소감과 함께 이 자리를 만들어준 SBI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으로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께 진심 어린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영상 편지를 다같이 시청했다. 평소에는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이 화면 속 자녀들의 목소리로 전해지자, 행사장 곳곳에는 눈물을 훔치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들이 이어졌다. 영상 시청 후에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을 위한 똑똑한 금융 한 수!

이어서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시니어 금융교육 시간이 진행되었다. 금융소비자보호팀 이성덕 매니저는 보이스피싱을 중심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휴대폰에 신분증 사진 저장하지 않기, 각종 비밀번호 메모장에 보관하지 않기 등 실생활에서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보안 실수들을 되짚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방지용 ‘피싱아이즈’ 앱 설치 및 활용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대처법까지 꼼꼼히 다룬 교육은 중간 중간 깜짝 퀴즈로 부모님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디지털운영팀 심혜주 매니저가 진행한 ‘사이다뱅크’ 앱 계좌 개설 교육에서는 SBI저축은행의 간편하고 안전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소개와 함께 ‘쉬운모드’ 기능을 중심으로 실제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개설해보는 실습이 이뤄졌다. 자녀와 나란히 앉아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는 부모님들의 얼굴에는 낯설지만 새로운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자신감이 함께 빛났다.

정겨운 식사 속에 피어난 마음의 온기

오전 행사를 마친 후, 센터원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정갈한 한정식 식당에서 특별한 식사가 이어졌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한 상 가득한 음식들 위로, 따뜻한 웃음과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직원들과 부모님들은 오늘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고, 소소한 농담에도 웃음이 번졌다.

고운 한복처럼, 환한 미소로 물든 순간

식사 후, 오늘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한복 스냅 촬영을 위해 다같이 한복 대여 전문점을 찾았다. 임직원들과 부모님들은 서로 어울릴 법한 한복과 액세서리를 이리저리 대어보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한복을 골랐다. 고운 색깔의 한복을 차려입고 거울 앞에 선 모두의 표정에는 왠지 모를 뿌듯함과 설렘이 어렸다. 본격적인 스냅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현장은 웃음과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 있었고, 모두의 마음엔 오래도록 간직될 또 하나의 특별한 장면이 새겨지고 있었다.

모두 한복으로 환복한 뒤, 하나둘씩 발걸음을 맞춰 창경궁으로 향했다. 마침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걱정도 잠시 – 오히려 고즈넉한 궁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편의 고전 영화와 같은 운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고운 한복 자락이 촉촉한 공기 은은히 빛났고, 가족들은 창경궁 곳곳을 배경 삼아 촬영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나눈 오늘 하루는 마음을 따뜻하게 채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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