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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ctober 2024
SBI 포커스 02

점심에 찾은 소소한 기쁨!
리프레쉬 ‘분식데이’ 행사

매월 25일, CX팀이 가장 바쁘고 정신없는 바로 그날,
점심이면 어김없이 금융소비자보호팀이 찾아간다!

맛있는 선물과 특별한 이벤트까지 양손 가득 든 채
임직원들의 리프레쉬를 책임지는 그들을 따라가 보았다.

매월 1일, 25일 그리고 26일. SBI저축은행은 유난히 분주하다. 바로 대다수 고객의 대출과 예적금이 결제되는 날이기 때문! 특히 25일은 가장 바쁜 날로, CX(Customer eXperience 고객 경험)센터의 통화음이 멈추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금융소비자보호팀에선 매달 25일에 상담원분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자 점심식사를 지원 중인데, 지난 7월 25일엔 중복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하고 센스 넘치는 점심을 마련했다. 바로 푸드트럭을 대동한 ‘분식데이’!

이번 분식데이의 푸드트럭은 금융소비자보호팀 ‘이성덕 프로’가 CX센터를 응원하며 보내온 컨셉이라,
트럭 외관 스크린에 이성덕 프로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이다.

일반적인 푸드트럭이라고 하기엔 컨셉이 심상치 않았다. 마치 연예인이 드라마 현장에 보낸 커피차와 같은 비주얼에 추억 저편에서 소환해 버린 뽑기 이벤트까지.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혹시 진짜 촬영 현장?!’ 인가 싶어 멈춰 서서 관심을 보일 만큼 컨셉에 진심을 쏟은 금융소비자보호팀은 기본도 놓치지 않았다. 뭐니뭐니 해도 점심 메뉴의 기본은 바로 ‘맛’. 떡볶이와 어묵(+국물), 야끼만두에 김말이 튀김 그리고 순대로 이어지는 분식의 기본이자, 가장 완벽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메뉴는 CX센터 직원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푸드트럭은 금융소비자보호팀이 준비했지만, 뽑기 게임과 경품은 CX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준비한 이벤트였다.
그만큼 서로의 시너지가 빛났던 행사였고, 1등 경품은 무려 ‘즉시 퇴근권’이었다고 한다.

CX센터 특성상 점심시간이 팀 단위로 나뉘어 있어, 30분 간격으로 삼삼오오 천해빌딩 1층 주차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으로 모였다. 임직원들은 음식을 받기 전,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추억의 뽑기를 진행하며 후식용 아이스크림부터 커피 쿠폰과 상품권 그리고 베일에 싸인 1등 상품까지 챙기며 분식 데이를 즐겼다. 그리고 대망의 식사 타임. 푸짐하고 정갈하게 마련된 분식들을 들고 센터의 휴게실에 모인 임직원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음식들을 남김없이 먹기 시작했다.

“호불호 없이 무난한 음식이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준비하신다고 금융소비자보호팀이 고생 많이 하셨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항상 감사했지만 이번엔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는 CX센터 주동환 팀장 말처럼 흔한 메뉴지만 정성과 진심이 더해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힘을 얻고 재충전하는 방법은 오랜 휴식도 좋지만,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들며 점심을 나눠 먹는 잠깐의 순간도 더없이 좋다. 금융소비자보호팀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다음 달, 그 다음 달도 25일이면 어김없이 CX센터를 찾아가 모두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점심시간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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