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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5
SBI 포커스 02

다시 시작된 나눔
다시 피어나는 온기

2024년, <SBI희망나눔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SBI저축은행 임직원 550여명이 홍제동 개미마을, 상계동 별빛마을, 남태령 전원마을 찾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상계동 별빛마을과 홍제동 개미마을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연탄을 나르는 임직원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김문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SBI 희망나눔 봉사단> 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날 기증된 연탄은 총 4만 장으로 지역의 70여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지난해 11월 19일,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힘을 모아 함께 연탄을 나르는 임직원들

이후 진행된 남태령 ‘전원마을’ 연탄 나눔 봉사에서는 연탄 1만 2,000장과 함께 김치 700㎏, 쌀 700㎏ 등을 70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온기를 한층 높였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상계동과 홍제동 나눔 봉사까지 포함해서 총 5만 2,000장의 연탄과 약 5,600만 원 상당을 소외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21일, 한파 구호 물품 키트를 준비하며 직접 손 편지를 쓰고 있는 임직원들

하지만 <SBI 희망나눔 봉사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갔다. 지난 12월 21일, 성동구 자 원봉사센터와 함께 성동구 일대 소외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한파 구호 물품 만들기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불가사리를 재활용한 천연 제설제, 팥 을 이용한 찜질팩, 탄소 온열 매트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해 환경 존중에 대한 가치까지 실현할 수 있었다. 이날 제작된 키트는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성동구 일대 소외 이웃 약 120가구에 전 달되었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꾸준히 봉사와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었다. 2024년 말 다시 재개한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더 많은 소외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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