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도 동일한 등급을 부여받아, 국내 대표 기업신용평가 기관에서 3년 연속으로 ‘A’ 등급을 유지하게 되었다.

나신평은 다변화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내 최상위권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호한 자본 적정성과 안정적인 유동성을 이유로 ‘A’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대규모 차주 데이터베이스와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타 저축은행 대비 경쟁력을 강조하며, 시장 경쟁 심화에도 뛰어난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양호한 손실 흡수능력과 기적립 대손 충당금 규모를 고려하여,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변화에서도 안정적인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신평과 한신평 등 국내 대표 기업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안정적인 저축은행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업계 1위의 안정성을 확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업계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산기준 (24.03 경영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