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SBI저축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기준 금리와 가산 금리에 의해 결정된다. 기준 금리는 국가가 정하는 정책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에서 COFIX(Cost of Funds Index)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국내 은행들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계산된다.
* 가중평균금리 : 금융 상품의 금리를 금액의 비중으로 가중치를 두어 평균화한 금리

SBI저축은행은 이번에 가산 금리를 조정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의 전체 금리를 하향시켰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최대 2.1%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다.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이자 경감 효과를 제공하고, SBI저축은행은 내부적으로 안전한 담보 자산을 확대하여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이다.

SBI저축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제공하고자 이번 금리 인하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금융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