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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uly 2024
SBI 포커스

일과 가정의 가치를 엮는
‘회사 다녀오겠습니다’ 행사

SBI저축은행은 ‘가족친화 기업문화’에 앞장서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가치를 되돌아보는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 직장 생활을 체험케 하는 것!
과연 우리 어린이 신입사원들의 첫 출근 날은 어땠을까?

열정 가득! 어린이 신입사원의 등장

지난 5월 10일 을지로 일대 출근길. 수많은 직장인들로 분주한 거리 곳곳에 맑고 청량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까랑까랑, 높낮이도 제각각인 그 해맑음은 따뜻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 가벼운 아침 공기와 뒤섞여 모든 이들의 입가에 상쾌한 미소를 그리는 마법을 부렸다. 그리고 오전 9시가 지날 무렵, 흩어져 있던 웃음소리들이 SBI저축은행 본사로 한데 모여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자녀들

SBI저축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회사 다녀오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SBI저축은행 본사, 센터원으로 출근해 1일 직장 생활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자녀는 엄마 아빠의 일과 일상을 이해하고, 부모인 임직원들은 자녀와의 소통 폭을 넓힐 기회가 마련되었다.

사무실로 들어선 어린이 신입사원들은 각자의 엄마 아빠와 함께 그들의 자리로 가는 동안 모든 이들의 환대를 받았다. 볼록한 볼살에 신기함과 궁금함이 가득 담긴 초롱초롱 눈동자, 예쁘게 차려입은 첫 출근 룩이 어른 동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 단번에 무장 해제시켰기 때문. 자리에 준비돼 있던 명예 사원증과 명함을 받아 든 아이들 주변으로 아빠 미소를 한 동료들이 삼삼오오 모이면서 본격적인 체험행사가 시작됐다.

어린이 신입사원들을 위해 제작된 명예 사원증과 명함을 주고받는 아이들

차츰차츰 배워가는 엄마 아빠의 일상

자신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명예 사원증을 목에 건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특별 제작된 본인 명함을 들고 사무실 곳곳을 누볐다. 아이들은 함께 체험에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서로의 명함을 주고받으며 각자를 소개하고, 부모님의 동료들과도 인사 나누며 차츰 회사에 적응해 나갔다. 이후론 부서를 넘나들며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임원실 등을 분주히 오가며 신입사원의 열정을 내보였다.

얼굴도장을 단단히 찍은 어린이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체험 교육과 이벤트,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삼화타워 교육장으로 이동했다. 교육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부모님과 잊지 못할 추억 한 장을 남겼고, 유치원이라면 원장 선생님, 초등학교라면 교장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는 SBI저축은행의 대표이사, 김문석 사장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장님 최고~” 천진난만한 외침 덕분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다.

행사 첫 세션인 마술쇼에선 신비한 마술을 통해 엄마 아빠가 일하는 SBI저축은행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간단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눈높이 금융 교육을 통해 엄마 아빠가 평소 무엇에 관한 일을 하는지, 팝아트 미술 교실을 통해선 얼마나 가정을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체험해 나갔다.

삼화타워 교육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과 금융 교육, 팝아트 미술 교실 등의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SBI저축은행 식구들

마지막으로 아이들 모두에게 깜짝 선물을 나누어 주고, 단체 사진을 남기며 교육장에서의 열띤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SBI 가족들을 위한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후 반차 + 패밀리 레스토랑 점심 식사’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행복하고 즐거웠던 점심 시간 외에도 놀이공원 티켓까지. 이날 참여한 임직원과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온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A부터 Z, 그 이후에 보이지 않는 시간까지 완벽하게 챙긴 셈이다.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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